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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청년 창업 지원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활동 시작

KT&G, 청년 창업 지원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활동 시작

기사승인 2018. 10.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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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보도사진1) 참가자들 사업 아이템 소개 장면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참가자들이 22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입문캠프에서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KT&G가 사회혁신 창업 지원 사업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국가적 현안인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KT&G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 육성·발굴 프로그램이다. 45명의 참가자들이 14주간 실전 창업과정에 참여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22일부터 4박5일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는 창업 프로세스 사전 경험을 위한 입문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이론 교육 및 팀빌딩 등의 과정을 거친 참가자들은 내년 1월까지 ‘입문트랙’과 ‘성장트랙’으로 구성된 본 과정에 돌입한다.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실전 프로그램은 전·현직 창업가들의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시장 검증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이후 내년 1월에는 사업 아이템 발표회인 ‘데모데이’가 진행되며, 우수 팀에는 초기 사업비용 지원과 해외 벤치마킹 기회, 사무공간 등이 제공된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지난 1·2기를 거쳐간 32개 팀이 시장에 진출해 누적매출 6억2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사회혁신 스타트업 분야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번 3기에서도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을 돕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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