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플라스틱 아일랜드, 안산어촌 민속박물관에서 개최

플라스틱 아일랜드, 안산어촌 민속박물관에서 개최

기사승인 2018. 10. 23. 12: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IMG_1033
현대설치미술특별전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23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안산도시공사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현대설치 미술특별전 ‘플라스틱 아일랜드’가 23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경기 안산도시공사 안산어촌 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다고 안산시가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박물관 관람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작품들로 설치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으로 전시돼 있다.

전시공간은 바다 심해의 환경을 상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개체들로 꾸며져 있다. 아이들이 움직이며 전시물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활동 전시물도 준비돼 있다.

참여 작가 그룹인 ‘STUDIO 1750’은 그동안 다양한 어린이 전시 기획전과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예술적 감각을 더한 쓰레기의 재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관계자는 “플라스틱 아일랜드 특별전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