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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 AFHC 운영위원장 의장 선출

이정훈 강동구청장 AFHC 운영위원장 의장 선출

기사승인 2018. 10. 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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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 프로필 사진
이정훈 강동구청장.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제8차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이하 AFHC) 국제 콘퍼런스’에서 2018~2020년간 AFHC 운영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강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5, 6대 의장 도시로서 개발도상국에 우수한 건강정책을 공유하는 등 많은 도시를 건강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특히 건강도시 정책기반 마련을 위한 법제화 추진, 건강도시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회원도시가 함께하는 공동정책 발굴 등에 노력해 왔다. .

AFHC는 주민의 건강 문제를 지역을 넘어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반을 두는 서태평양 지역의 건강도시 국제 네트워크이다.

9개국 185개 도시의 정회원과 45개의 연구기관 및 NGO가 가입했다. 운영위원회는 AFHC의 정책입안 기구로써 현재 5개의 정회원도시와 3개의 준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별로 1개 도시만 정회원이 될 수 있다.

이 구청장은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내년 강동구에서 개최될 제24차 AFHC운영위원회 회의 준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모든 정책에 건강을 고려한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건강도시 강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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