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진주 진성초 연습장 완공

기사승인 2018. 10. 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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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투 유’를 통해 진주 진성초등학교에 골프 연습장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5년부터 KLPGA가 직접 진행하는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KLPGA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연습장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 골프공 등 골프용품을 기증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경자 KLPGA 전무이사는 “이번 연습장 건립을 통해 어린 친구들이 골프를 조금 더 쉽게 접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 골프 연습장에서 대한민국 골프를 이끌어 갈 훌륭한 선수가 탄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LPGA는 재능기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등 유소년 대상의 대회를 개최하며 골프 꿈나무와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올 시즌 4회에 걸쳐 성공리에 열린 키즈 골프 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저변 확대 및 골프 대중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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