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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노령층 등 금융취약층 지원방안 세미나 개최

거래소, 노령층 등 금융취약층 지원방안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8. 10.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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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3일 거래소 21층 대회의실에서 학계·법조계·금융투자업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령층 등 금융취약층 지원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가 급속한 고령사회로의 전환을 맞고 있는 과정에서 저금리 영향으로 노후자금 운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고령자들에 대한 보호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허세은 시장감시위원회 변호사는 고령투자자의 효율적인 보호를 위해 당국·금융투자업계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 운영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정병선 키움증권 이사는 투자숙려제도의 탄력적 운영 및 다양한 금융교육 시행 등 노령층에 대한 사전적 보호방안을 보다 충실히 할 것을 주장했다.

거래소는 “노령층등 금융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회원사·학계는 물론 관계단체와의 연계강화를 통해 분쟁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투자자보호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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