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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제7회 목회자통일준비포럼 개최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제7회 목회자통일준비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8. 10. 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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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제공=숭실대
숭실대학교가 통일을 위한 공통 정신과 정책을 공유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는 이번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제7회 통일목회자준비포럼-통일을 위한 공통의 정신과 정책’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캐나다 등 6개국에서 사역하는 한인디아스포라교포교회 지도자 100여명과 한국교회·통일선교단체 지도자 200여명 등 300여명이 이날 포럼에 참석해 통일 정책과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은 하층엽 숭실대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통일선교언약’, ‘새로운 통일 정세에 따른 한국교회의 준비와 역할’ 등 순으로 진행된다.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는 24일 해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포럼을 진행하며, 25일 한국교회·해외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포럼을 진행한다. 이어 26일께 도라전망대와 송악기도처 등을 방문해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신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의장은 “한국교회 등 지도자들이 함께 통일을 준비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4.27 남북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과 6.12 미북정상회담, 9.18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돼 평화가 다가오는데, 국내외 교회 지도자들이 통일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포럼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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