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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VS서이숙, 두 눈빛이 충돌했다

[친절한 프리뷰]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VS서이숙, 두 눈빛이 충돌했다

기사승인 2018. 10. 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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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내 뒤에 테리우스’ 킹캐슬아파트에서 정인선과 서이숙의 눈빛이 충돌했다.


오늘(24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  제작 MBC·몽작소/ 이하 내뒤테) 17, 18회에서 NIS(국정원) 부국정원장 서이숙(권영실 역)이 킹캐슬아파트를 찾는다. 정인선(고애린 역)을 만난 권영실(서이숙)이 무슨 이유로 이곳을 찾은 것인지 주목된다.


앞서 지난 16회 말미 권영실과 김본(소지섭)이 마침내 마주하게 됐다. 끈질기게 김본을 추적했던 권영실은 짧은 인사와 동시에 체포명령을 내렸지만 순식간에 다리 밑으로 몸을 날린 김본의 돌발행동에 경악했다. 김본을 또 다시 눈앞에서 놓치고 마는 것인지 안방극장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런 권영실이 킹캐슬아파트에 나타났다. 김본 집을 바로 앞에 두고 고애린(정인선)과 마주한 모습에서 묘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상대의 속마음을 꿰뚫을 것 같은 권영실의 눈빛이 어느 때보다 예사롭지 않게 빛나고 있다고. 눈빛에 압도된 것인지 고애린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주저앉아 있다. 늘 씩씩한 고애린이기에 이토록 긴장한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킹스백샵 이후 두 번째 만남인 권영실과 고애린은 속내를 감추며 살갑게 대한 지난 만남과는 달리 삭막하고 살벌한 기운이 오가고 있다. 이후 김본과 유지연(임세미), 라도우(성주)는 킹스백 경계를 높일 수밖에 없었고 이후 고애린을 NIS(국정원) 감시원의 동태를 살피는 임무를 부여한 상황. 


가히 킹스백 작전의 최대 위협적인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권영실이 고애린과 다시 마주선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매주 


숨통을 조이는 권영실의 이날 행보는 과연 어떤 목적이었을까.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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