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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스캔들 의혹’ 김부선, 김갑수에 불쾌감 표출 “웃기는 짬뽕, 정신과 치료 시급”

‘이재명과 스캔들 의혹’ 김부선, 김갑수에 불쾌감 표출 “웃기는 짬뽕, 정신과 치료 시급”

기사승인 2018. 10. 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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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불륜 스캔들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김갑수 문화평론가에게 불쾌감을 표출했다.

23일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김갑수 이분 웃기는 짬뽕이네요. 정신과 치료가 시급해 보입니다. 자칭 진보라는 사람이 꼴보 같은 언행을 맘 놓고 하네요. 내 조카 김시내가 내 부탁으로 오마이뉴스 측에 메일로 사진 전송한 게 사진 찍은 자로 둔갑하고 자나 깨나 짝퉁 진보 조심하세요”라고 게시했다.


김 평론가는 “이 지사를 주제로 사골처럼 우려먹고 껌처럼 씹는다. 난 이게 익숙하다”라며 “유력한 진보 성향의 정치인이 나오면 어떻게든 엉망을 만들고 때려잡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부선의 주장은 정말 웃긴다”며 “김씨는 이 지사와 사귄 증거를 녹음하고 주고받은 문자를 저장했다는데 단 한 글자의 기록이나 흔적이 없다. ‘텔레파시로 약속하고 만났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일침을 가했다.
   
또한 김 평론가는 “하여간 어떤 기간을 사귀었던 근거가 없다. 이 지사가 투명인간이냐. 어떻게 증거가 하나도 안 남을 수 있느냐. 연인이라면 ‘몇 시에 만나자, 이따 보자’라는 말을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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