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비와이폰3 출시…1020 Y세대 겨냥

KT 모델들이 비와이(Be Y)폰3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KT

KT가 프리미엄급 성능에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1020 ‘Y세대’ 전용 스마트폰 ‘비와이(Be Y)폰3’를 선보인다.

KT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채널 KT 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비와이폰3을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P20 라이트’를 한국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모델로 출고가는 33만원(VAT 포함)으로 △5.8인치 Full HD 노치스크린(19대 9) △얼굴인식으로 단번에 잠금 해제가 가능한 페이스언락 △자연스러운 보케(Bokeh) 사진 촬영이 가능한 듀얼카메라 △3D 리터치 기능이 탑재된 전면카메라 등의 스펙을 갖췄다.

쌕상은 클라인 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두 종류로 출시되며, 전후면 커브드 글라스를 채택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더했다. 또 슈퍼 하이 컬러 기능을 탑재해 뛰어난 컬러 표현효과를 제공한다.

KT는 신제품을 비롯한 비와이 시리즈의 애프터서비스(A/S)도 강화했다. 전국 250여개 KT M&S 직영점에서 불량 증상 검사, 리퍼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와이 시리즈 외에도 에그, 키즈워치, IoT단말의 A/S가 가능하며, 추후 대상 단말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 상무는 “비와이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가성비를 갖춘 모델로 1020 ‘Y세대’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며 “젊은 세대들이 KT의 Y 요금제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비와이폰3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