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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초,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한마당’ 행사 체험부스 운영

하동초,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한마당’ 행사 체험부스 운영

기사승인 2018. 10. 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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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교육 체험한마당
하동초등학교에서 열린 ‘하동 소프트웨어(SW)교육 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학생이 드론을 체험하고 있다./제공=하동군
경남 하동초등학교는 지난 주말 하동교육지원청과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주최·주관으로 ‘미래와 만나는 하동 소프트웨어(SW)교육 체험 한마당’ 행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SW교육 체험 한마당은 하동초·궁항초·북천초·악양초·화개초 등 2018 SW교육 선도학교 합동으로 체험중심의 SW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SW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한 SW교육 사례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6개 부스에서 코딩드론, AR/VR 체험, 터틀봇코딩, 레고 위두, 햄스터 코딩, 오조봇 코딩 등 다양한 SW교육용 로봇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부스 스탬프 모으기를 통해 각 체험부스에 모두 참여한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학생, 학부모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빈태선 하동초 SW교육 선도학교 담당교사는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욱 더 SW교육에 관심을 갖고 그로 인해 일상생활에서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하동초 한 학생은 “평소 교실에서 만나 보기 힘든 다양한 SW 교구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형 수업도구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춘호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SW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자녀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이 시대가 요구하는 SW인재 상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값진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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