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오는 29일 ‘안산 인구·청년 정책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인구 문제를 공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구 정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후 이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산업 기업, 도시주택, 교육다문화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시민단체, 청년단체, SNS 카페(동호회), 결혼 이민자, 기업 대표, 어머니 대표 등 시민 2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25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해 이메일(supia55@korea. 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