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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년원, 속리산 법주사에서 ‘마음 다스리기 템플스테이’ 진행

서울소년원, 속리산 법주사에서 ‘마음 다스리기 템플스테이’ 진행

기사승인 2018. 10. 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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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서울소년원은 지난 23일과 24일 1박 2일 동안 충청북도 속리산 법주사에서 ‘마음 다스리기’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불교여성개발원 교정교화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응력 배양 및 현장체험 일환으로 불교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소년원 학생 8명과 교사 6명, 대한불교여성개발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108배, 명상, 세조길 걷기, 스님과의 차담 등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며 마음의 휴식과 정서를 함양하는 시간이 있었다.

고영종 서울소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한불교여성개발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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