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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설관리공단, 모든 시설요금 카드로 결재한다

안양시시설관리공단, 모든 시설요금 카드로 결재한다

기사승인 2018. 10. 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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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 1일부터 각종 시설 이용요금을 카드로만 결제하는 현금 제로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금 제로화 사업은 카드결재를 통해 이용요금 징수의 투명성과 공공서비스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현금 취급으로 인한 수입금 인수인계, 정산 등 업무의 비효율성을 최소화 하고 소액의 경우도 카드로 결재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직영 공영주차장, 교통약자 이동차량, 견인보관소, 수영장 및 빙상장, 호계체육관, 병목안 캠핑장 등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의 모든 시설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영일 이사장은 “이용요금 카드결제 전면 시행에 대한 시민 홍보를 통해 시행 초기 고객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현금 제로화 사업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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