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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내달 분양

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내달 분양

기사승인 2018. 10. 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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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션시티 푸르지오 투시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내달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전용면적 84, 115㎡), 호텔 및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1개 동, 263실(전용 21, 23㎡)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리도시개발구역은 공공택지로 당첨된 후 1년이 지나면 전매할 수 있다. 또한 영도구는 비조정 대상지역이기 때문에 대출 보증, 양도소득세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동삼혁신도시 배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영도구 뉴타운 5구역이 이달 중 시공사 선정을 계획하고, 인근 태종대가 ‘태종대권 종합관광 개발계획’에 포함되는 등 개발 호재도 많다.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동부산 이동이 쉽다.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가깝고,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역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다.

대우건설은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단지와 바다를 잇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채광·환기·통풍을 극대화하고, 각 동 현관·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200만화소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하는 등 보안에도 신경쓴다는 방침이다.

입주는 2022년 0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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