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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크로아티아 외교장관 회담…한반도·유럽 정세 등 의견 교환

한-크로아티아 외교장관 회담…한반도·유럽 정세 등 의견 교환

기사승인 2018. 10. 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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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이 방한 중인 마리야 페이취노비치 부리치 크로아티아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양국관계 주요 현안 및 한반도·유럽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24일 오후 강 장관은 지난달 평양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 등 최근 한반도 정세의 진전 상황을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에 대한 크로아티아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리치 장관은 한국 정부가 주도권을 갖고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적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평가하고,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한편 양국은 과학·기술, 보건의료,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등 교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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