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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다우지수 3일 연속 하락, 나스닥 7년만 최대 하락

뉴욕 다우지수 3일 연속 하락, 나스닥 7년만 최대 하락

기사승인 2018. 10. 2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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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PMI 하락, 세계 경기 전망 불투명 영향
나스닥지수 4.43% 하락, 5개월 만 최저치 기록
NYSE OPENING BELL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08.15포인트(2.41%) 하락한 2만4583.28,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84.53포인트(3.08%) 떨어진 2656.16,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9.14포인트(4.43%) 내린 7108.40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NYSE 모습./사진=뉴욕=UPI
미국 뉴욕증시가 24일(현재시간) 폭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0개 대형주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08.15포인트(2.41%) 하락한 2만4583.28로 3일 연속 하락했다.

10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측보다 하락했고, 세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전체 시황을 반영해 많은 기관투자자의 운용지표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84.53포인트(3.08%) 떨어진 2656.1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9.14포인트(4.43%) 내린 7108.40을 기록했다. 이는 2011년 8월 이후로 7여년 만의 최대 하락 폭이고, 5월 초 이후 5개월 반만의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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