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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문채원 “고두심, ‘나의 아저씨’서 인상 깊어…함께 해 영광”

‘계룡선녀전’ 문채원 “고두심, ‘나의 아저씨’서 인상 깊어…함께 해 영광”

기사승인 2018. 10. 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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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문채원 /사진=김현우 기자

 '계룡선녀전' 문채원이 고두심과의 연기가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가 열려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강미나, 김윤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극중 699년 전,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선녀 선옥남 역의 문채원은 "고두심과 2인 1역을 한다. 현장에서 선배님을 자주 뵀지만 같이 한 신에서 연기를 하진 못했다. 반가운데 늘 아쉽더라"라고 말했다.


문채원은 고두심의 전작인 '나의 아저씨'를 인상 깊게 봤다고 밝히며 "선생님이 우리 드라마에 참여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반갑고 영광이었다.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오는 11월 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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