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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 전국여성대회서 우수지방자치단체상 수상

조은희 서초구청장, 전국여성대회서 우수지방자치단체상 수상

기사승인 2018. 10.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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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산모돌보미 등 보육정책 호평…몰카보안관 등 여성안전정책 높은 호응
조은희
서울 서초구는 조은희 구청장이 3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53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은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 구청장은 구가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후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구청장은 민선6기 첫해인 2014년 32곳이었던 국공립 어린이집을 4년동안 40곳을 더 늘렸으며 어린이집 CCTV를 공개토록 하는 ’서초형 모범어린이집 인증제‘를 도입했다.

또 조부모들의 황온육아를 지원하는 ’손주돌보미 제도‘,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돌보미를 파견하는 ‘서초형 산모돌보미’ 등 서초만의 특화된 보육정책을 펼쳤다.

아울러 몰카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몰카보안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남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 일대를 ‘안심존’으로 운영중이다.

조 구청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전을 위해 서초만의 여성정책을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초다운 여성친화정책이 대한민국 표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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