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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 양진호, 양회장 |
국내 웹하트 업체 위디스크의 실소유주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폭행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한국미래기술 홈페이지가 이틀째 마비됐다.
31일 오전 8시 40분 기준 한국미래기술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이라는 문구가 뜬다. 이 상태는 전날 양 회장의 폭행 영상이 공개된 이후부터 이어지고 있다.
앞서 '뉴스타파' 측은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전 직원 무차별 폭행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5년 촬영된 것으로, 영상에는 양진호 회장이 과거 자신의 회사에 2년가량 근무했던 전 직원이 한 웹사이트에 자신에 대한 좋지 못한 댓글을 남겼다는 이유로 그를 회사로 불러내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