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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복지콜로키움 ‘블록체인과 복지의 접목’ 논의

제5차 복지콜로키움 ‘블록체인과 복지의 접목’ 논의

기사승인 2018. 11. 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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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블록체인과 사회성과연계채권(SIB) 복지현장 접목 방안 논의장 마련
제5차 복지콜로키움 웹포스터
‘블록체인에 관한 논의의 장(場)’인 ‘2018 제5차 복지 콜로키움’이 1일 경기복지재단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의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블록체인(Block Chain)을 사회성과보상사업(SIB) 등 복지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회성과보상사업을 블록체인 방식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하는 등 블록체인 전문가로 알려진 곽제훈 팬임팩트코리아 대표가 ‘블록체인과 사회혁신’을 주제로 진행한 강연을 경청하며, 블록체인의 활용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블록체인(Block Chain)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여러 대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비트코인이 있으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관리, 복지수당 지급 등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는 “복지 콜로키움은 한국형 복지사회 구현과 복지 분권 담론 확산 등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라며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이 복지를 높이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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