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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판교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성남판교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기사승인 2018. 11. 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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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글로벌 전문가들 한자리에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드론, 로봇, 5세대 통신 등 미래 첨단 기술의 집약
의가 이어졌다.
경기 성남시 판교에 전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4일 성남시에 따르면 미국 영국 스위스 싱가포르 등 각 국 글로벌 전문가들은 지난 2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성남판교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약 150명의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글로벌 블록체인의 현황과 규제, 정책 유연성, 스마트시티에서의 블록체인 역할, 한국과 아시아의 블록체인 전망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또 국내외 참가자들과 글로벌 연사들이 한데 어우러져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에 대한 심도깊은 패널 토의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는 영국 베트남 프랑스 호주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등 각국의 초청 인사들로 구성된 20여명의 해외사절단도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의 장병화 원장은 “스마트시티의 핵심 암호화 기술인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기술의 발전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을 통해 4차 산업도시로 발전할 성남을 함께 그려보려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성남을 아시의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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