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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해외 13개국에 금융사 정리·리스크 관리 노하우 전수

예보, 해외 13개국에 금융사 정리·리스크 관리 노하우 전수

기사승인 2018. 11. 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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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예금보험공사는 5일부터 4일간 충주 소재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해외 예금보험기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개회식 후 예금보험공사 위성백 사장(윗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및 공사 임직원과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3개국 18명의 예보기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 ‘원 아시아 위드 KDIC(One Asia with KDIC)’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4일 동안 충북 충주 소재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열리며, 금융회사 부실 정리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한 내용이 논의될 예정이다.

두차례의 기본과정 실시 이후 개최된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참가자 신청 강의를 추가 개설하고, 직무 수행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연구 방식을 도입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이날 개회식 환영사에서 “원 아시아 위드가 각국 예보제도가 가지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금융안전망의 중요한 축으로서 예보제도의 미래과제에 대해서도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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