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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폼페이오-김영철 고위급회담 8일 뉴욕서”

미 국무부 “폼페이오-김영철 고위급회담 8일 뉴욕서”

기사승인 2018. 11. 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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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대북특별대표 동행, 최선희 북 외무성 부상 방미 여부 주목
북미 고위급 회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북·미 고위급회담이 오는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다고 미국 국무부가 5일 밝혔다. 사진은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이 지난 5월 30일 뉴욕 고층빌딩에서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보며 미국산 스테이크 만찬을 하는 모습./사진=폼페이오 장관 트위터 캡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북·미 고위급회담이 오는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다.

미 국무부는 5일 성명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오는 8일 뉴욕에서 만나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성명선언문 이행의 진전을 위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의 뉴욕 방문에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동행한다고 국무부는 전했으나 그의 카운터파트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방미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폼페이오 장관과 김 위원장의 뉴욕 고위급 회담은 1차 북·미 정상회담 직전인 지난 5월 31일 이후 5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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