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륜 쌍복승식, 재미·건전화 ‘두마리 토끼’ 잡는다.

경륜 쌍복승식, 재미·건전화 ‘두마리 토끼’ 잡는다.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2018. 11. 08. 15: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플러스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라인 공유하기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캡처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지난 2일 경륜에 도입된 쌍복승식이 경륜의 박진감을 높이고 있다.

쌍복승식은 1위를 적중하고 2, 3위를 순위에 관계없이 맞추는 승식이다. 7명이 출전한 경주에서 쌍복승식의 산술적 적중확률은 1/105로 기존의 연승식(2/7), 단승식(1/7), 복승식(1/21), 삼복승식(1/35), 쌍승식(1/42), 삼쌍승식(1/210)과 비교해 중간 정도다. 그러나 적은 금액으로 높은 상금을 기대할 수 있는 승식이라 도입 이후 꾸준하게 관심을 받고 있다.

쌍복승식 시행은 세계 최초다. 일본, 프랑스, 싱가포르, 홍콩 등 경마 선진국에서도 승식 다양화 추세에 발맞춰 삼쌍승식은 도입했지만 쌍복승식을 도입한 사례는 없다.

그동안 승식별 매출점유율은 삼복승식-삼쌍승식-쌍승식-복승식-단·연승식 순이었다. 쌍복승식은 삼쌍승식과 삼복승식(1, 2, 3위를 순서에 상관 없이 적중)의 단점을 보완하고 재미를 배가하는 승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쌍복승식이 삼쌍승식 보다 적중하기 유리하면서도 배당율도 높아 차기 대표승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로운 승식의 적용으로 경륜의 재미와 박진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륜 전문예상지 관계자는 “쌍복승식 베팅에서는 축 선정이 중요하다. 또 축 빼기와 축 뒤집기를 받친다면 행운이 따를 수 있다”며 “차권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져 경륜팬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소액 구매 분산 전략을 유도해 건전한 경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