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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4차전 우천순연...두산, 린드블럼 9일 출격

KS 4차전 우천순연...두산, 린드블럼 9일 출격

기사승인 2018. 11. 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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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일단 몸은 풀어야지'<YONHAP NO-3142>
SK 행복드림구장 모습. 사진 = 연합뉴스
8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2018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후 4시 한국시리즈 4차전이 우천 취소 됐다고 발표했다.

KS 경기가 비로 취소된 것은 이번이 8번째다. 역대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18번째 우천순연 경기다.

이로써 한국시리즈 4차전은 9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열린다. 4차전 티켓을 보유한 관객들은 9일에 그대로 입장할 수 있다. 5차전 티켓은 10일 5차전에서 사용하면 된다.

4차전이 우천 순연되면서 두산이 선발진 운용에 숨통이 트였다. 하루 시간을 벌게 되는 두산으로서는 ‘린동원’ 조시 린드블럼에 이어 세스 후랭코프를 4~5차전에 차례로 투입할 수 있어 나쁘지 않다. 실제로 경기가 취소된 후 SK는 4차전 선발 토종 에이스 김광현(30)을 9일에도 그대로 올리기로 한 반면 두산은 8일 경기 선발 예고 됐던 이영하(21) 대신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31)을 9일 선발 투수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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