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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익 1390억원… 전년比 58% 줄어

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익 1390억원… 전년比 58% 줄어

기사승인 2018. 11. 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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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3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57.59%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038억원으로 44.47%, 당기순이익은 944억원으로 65.67% 각각 감소했다.

제품별 매출을 보면 리니지 403억원, 리니지2 156억원, 아이온 164억원, 블레이드 앤 소울 301억원, 길드워2 210억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966억원, 북미·유럽 334억원, 일본 98억원, 대만 125억원이며, 로열티로는 5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2분기 대비 3%,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1.5% 늘었다. 로열티 매출은 일회성 인센티브 효과가 제거되며 2분기 대비 44% 줄었지만 지난해 동기보다는 18% 증가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8일 신작 발표회 ‘2018 엔씨(NC) 디렉터스 컷’에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5종을 공개했으며, 리니지2M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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