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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우승자는 나플라, 루피·키드밀리 꺾고 상금 2억원 차지

‘쇼미더머니777’ 우승자는 나플라, 루피·키드밀리 꺾고 상금 2억원 차지

기사승인 2018. 11. 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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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우승자는 나플라, 루피·키드밀리 꺾고 상금 2억원 차지 /나플라, 쇼미더머니777 우승자 나플라, 쇼미더머니777 우승자, 사진=Mnet '쇼미더머니777'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777' 나플라가 루피와 키드밀리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나플라와 루피, 키드밀리의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나플라와 루피, 키드밀리는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팬미팅 공연을 열었다. 팬미팅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투표로 파이널 공연 순서가 결정됐다. 1위를 차지한 나플라는 키드밀리, 루피, 나플라 순서로 공연 순서를 결정했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키디밀리는 영비(양홍원)과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루피는 '로봇 러브'로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를 꾸몄다. 나플라는 지코와 함께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들의 1차 무대가 공개된 후 마미손이 '소년점프'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라운드 무대는 프로듀서들과의 합동 공연으로 펼쳐졌다.

키드밀리는 팔로알토와 함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내용이 담긴 '골스' 무대를 선보였다. 루피는 피처링에 참여한 로꼬와 함께 트렌디한 비트가 돋보이는 세련된 무대를 펼쳤다. 나플라는 스윙스, 기리보이와 함께 '픽업맨'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나플라는 베팅금액 100만 원 차이로 루피를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나플라는 "하늘에서 보고 있을 제 친구 알렉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쇼미더머니777' 하면서 기리보이 형과 스윙스 형과 작업을 많이 했다. 기리보이 형과 곡을 몇 개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엄마 드디어 하나 올라왔습니다. 더 멋지고 빛날 때 그때는 꼭 초대할 테니까 그때 꼭 봅시다"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어머니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프로듀서 스윙스는 "전 진심으로 아무것도 한 게 없다. 나플라와 기리보이가 다 했다. 두 사람을 위해 박수 쳐달라"고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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