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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박혜수 “첫 스크린 주연, 심장이 두근”

‘스윙키즈’ 박혜수 “첫 스크린 주연, 심장이 두근”

기사승인 2018. 11. 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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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박혜수/사진=정재훈 기자
배우 박혜수가 첫 영화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코엑스 SM타운 씨어터에서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혜수는 극중 스윙키즈 댄스단의 무허가 통역사 양판래 역을 맡았다. 박혜수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2016년)에 출연했으나, 주연은 '스윙키즈'가 처음이다. 

박혜수는 "제가 영화 경험이 많이 없는데 이렇게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떨리고, 어제 밤부터 지금 심장이 두근거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극중 판래가 4개국어를 하는데 제가 영어와 중국어를 족므씩 할 수 있어서 재밌게 연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윙키즈'는 12월 1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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