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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공헌활동 민·관 협약

대전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공헌활동 민·관 협약

기사승인 2018. 11. 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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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는 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자원봉사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0개 기업과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공동주관하며 글로벌튼튼병원, 노블란트치과, 대전시도시철도공사, ㈜두드림,㈜성광유니텍, ㈜인아트, 에프앤유신용정보㈜ CV사업본부, 탄탄병원,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시지회, ㈜8282대리운전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학습지원, 장학사업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상해보험 가입 등 좋은 파트너로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봉사가 기업문화로 정착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문화의 질적 성장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기업 등은 148개로 확대 됐으며 시는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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