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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선재스님 해독 간장 밥상 소개 “잘만 먹으면 약”…배울 수 있는 곳 없나?

‘아침마당’ 선재스님 해독 간장 밥상 소개 “잘만 먹으면 약”…배울 수 있는 곳 없나?

기사승인 2018. 11. 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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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선재스님
'아침마당' 선재스님 해독 간장 밥상 소개 "잘만 먹으면 약"…배울 수 있는 곳 없나? /사진=KBS1
선재스님이 해독 간장 밥상을 소개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선재스님이 출연했다. 

사찰음식의 대가로 최근 한식진흥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선재스님은 해독에 좋은 간장을 소개했다. 

선재스님은 "한 스님이 간장을 선물해줬는데, 이걸 계속해서 제가 만들었다. 우리나라 장도 오래되면 약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간장을 음식과 함께 먹으면 절대 체할 일이 없다"면서 해당 간장으로 만든 건강 밥상을 손수 공개했다. 

이승신은 선재스님의 해독 간장 밥상을 먹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승신은 "보통 짠 걸 보면 입 안 가득 퍼지지 않나. 이 간장은 한길로 퍼지는 느낌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도 해당 간장을 맛보고는 "발사믹 식초처럼 정말 진하다. 이른 아침에 이것만 한 모금 먹어도 소화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선재스님은 "조미료도 음식의 맛을 도와주면서 약이 되게 한다"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양념은 간장, 고추장, 된장이 전부다"라고 했다.

선재스님은 또 가을에 먹으면 좋은 식재료로 늙은호박을 추천했다.

이승신은 "늙은호박 하면 호박죽 밖에 생각 안 난다"고 말했고, 선재스님은 "김치로 먹을 수 있다. 늙은 호박으로 국을 끓여 먹어도 맛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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