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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SK 한국시리즈 우승 후 아버지 김성갑 코치에 “나도 모르게 울컥…아빠 너무 고생했어요”

유이, SK 한국시리즈 우승 후 아버지 김성갑 코치에 “나도 모르게 울컥…아빠 너무 고생했어요”

기사승인 2018. 11. 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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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사진=유이 인스타그램
배우 유이가 SK와이번스의 2018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한 아버지 김성갑 수석코치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유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모르게 울컥”이라면서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 하셨다! 우승 축하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빠(김성갑 코치).. 너무 고생 하셨다"며 "힐만 감독님 고생하셨다!! 모든 선수들 스텝분들 진짜 다들 고생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김성갑 코치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두 딸 중 둘째가 바로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이”라며 “방송을 틈틈이 모니터 하는 등 딸의 활동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83년 삼성라이온스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성갑 코치는 1986년 빙그레 이글스, 1992년 태평양 돌핀스 등에서 2루수로 활약했다. 

한편 SK는 12일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KBO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5-4로 우승을 차지했다.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통산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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