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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아산배 수출확대·판로개척 해외시장 판촉 활동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배 수출확대·판로개척 해외시장 판촉 활동

기사승인 2018. 11. 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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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3개국 해외시장 판로개척
아산시장 일행이 말레이시아 대형매장에서 아산배 판촉행사를 벌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운휘 원예농협 APC센터장, 전남수 의원, 최재영 의원, 구본권 원예농협 조합장, 김영애 시의회 의장, 오세현 시장, CHOP TONG GUAN대표, 양태길 원예농협 이사.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해외 3개국 자매도시를 순방 중인 오세현 시장 일행이 신선농산물의 해외 수출확대를 위해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대형마트를 순회하며 아산배 홍보 판촉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자매도시 교류와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추진된 아산시의 이번 해외 판로 개척에는 아산시의회에서 김영애 의장과 전남수 부의장, 아산원예농협에서 구본권 조합장, 양태길 이사 등이 함께 했다.

시는 이번 순방에서 중국 동관시 지역의 시장조사와 베트남의 판로확대, 말레이시아의 수출판로 개척에 중점을 뒀으며, 향후 아산배가 좋은 이미지로 해외 현지에서 입지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후 하노이 Ha Dong에 위치한 Co. OP마트의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하노이 지역 내 5개마트(Fivi Mart, F5 Fruits shop)에서 5일간 아산배 판촉행사를 열고, 말레이시아에서는 페탈링자야시에 위치한 Cold Storage Sunway 매장 및 NSK Trade City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가졌다.

오 시장은 현지 수출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고품질 아산배의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아산시도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또 이번 행사를 함께 추진한 아산원예농협은 말레이시아 CHOP TONG GUAN과의 아산 농·특산물 취급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말레이시아에 아산배 첫 수출을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했다.

유지원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아산배 등 농산물의 소비감소 등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해외시장의 판로확대 및 수출은 농가에게 큰 힘이 되기 때문에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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