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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이후 처음’…티웨이항공, 전사적 차원 안전보안 모범직원 선정

‘창립 이후 처음’…티웨이항공, 전사적 차원 안전보안 모범직원 선정

기사승인 2018. 11. 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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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1113 안전보안 모범직원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운데)와 상반기 안전보안 모범 직원으로 선정된 4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상반기 안전보안 모범 직원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객실·운항·정비·운송 분야에서 각각 1명씩 총 4명의 직원이 선정됐으며,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 받았다.

전사적 차원의 이번 안전보안 모범 직원 선정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시행됐다.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안전신고 포상제’와는 별도로 진행된다.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고 방지나 회사 발전, 승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들은 각 현업 부서의 추천을 받아, 안전보안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2차의 공정한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이번 수상자 중에는 기내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응급 환자에 대한 올바른 심폐 소생술과 지속적인 응급 처치를 통해 승객의 생명을 지킨 사례 등이 있었으며,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될만한 다양한 사례가 후보에 올랐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분기별로 사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사내 안전문화를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하반기에 나누어 안전보안 모범 직원의 시상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안전’이란 공동의 가치를 위해 모든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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