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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車 콘텐츠 크리에이터 모여라”…현대모비스, 16기 대학생 통신원 모집

“미래車 콘텐츠 크리에이터 모여라”…현대모비스, 16기 대학생 통신원 모집

기사승인 2018. 11. 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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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5기 통신원 단체 사진
15기 현대모비스 대학생 통신원 단체 사진./제공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미래 자동차 기술과 부품산업 관련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16기 대학생 통신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26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을 통해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면접을 거쳐 다음달 중 10명 내외의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내년 2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통신원들은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기술 △교통문화와 자동차 부품 정보 △현대모비스 국내외 사업장 등을 취재해 온라인 기사와 영상·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현대모비스 임직원을 인터뷰하거나 생생한 직무 경험도 취재한다. 통신원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와 자동차 전문 블로그 ‘MCARFE’ 등 다양한 채널에 실릴 예정이다.

현재 활동중인 15기 통신원들은 ‘2018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를 통해 대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미래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밖에 부산모터쇼 취재, 중국 중경 탐방기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통신원에게는 핀란드 월드 랠리 챔피언쉽(WRC) 참관과 인도 첸나이의 해피무브 대학생 봉사활동 참여 기회도 제공됐다.

모든 통신원들은 글쓰기·카드뉴스와 영상 제작법 등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통신원 활동 시 해외 사업장 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료자에게는 현대모비스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목적으로 2004년부터 통신원을 운영하고 있다. 15년간 통신원을 거쳐간 인원은 200여명으로 역대 수료자 커뮤니티 아모르(Amor; 사랑)를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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