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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브그룹, 시각장애아동 위한 봉사활동 진행

처브그룹, 시각장애아동 위한 봉사활동 진행

기사승인 2018. 11. 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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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_RDS
처브그룹은 지난 7~8일 ‘지역봉사의날’을 맞아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제공=처브그룹
처브그룹은 지난 7·8일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봉사의 날은 처브그룹이 진출해 있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매년 동일한 주제로 각국에서 진행하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나라 전통 악기들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특별한 도서’를 제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별한 도서’는 일반도서 위에 실물에 가까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책이다.

처브그룹 임직원들은 직접 제작한 도서 200권을 지난 11일 전국 15개 시각장애학교, 점자도서관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전달했다. 또한 처브그룹은 지난 8일 하트-하트재단에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처브라이프생명 이영호 사장은 “시각장애 아동은 한정된 정보로 인해 세상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며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각장애 아동들이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세상을 인지하고 바라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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