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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난방취약가정 찾아 연탄배달

대구사이버대, 난방취약가정 찾아 연탄배달

기사승인 2018. 11.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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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1일 제17대 총학생회와 함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 일대 취약계층에게 연탄 4600장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사이버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공동으로 이 같은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했다. 대구사이버대는 교직원과 재학·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신천동 일대 3가구에 600장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약 일주일간 취약아동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아름 총학생회 국장은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주신 학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옥분 학생처장은 “연탄 한 장의 무게는 3.65kg으로, 우리 체온인 36.5도와 숫자가 일치한다”며 “이 같은 따뜻한 온기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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