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20일 양재동 aT센터서 개막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20일 양재동 aT센터서 개막

기사승인 2018. 11. 13. 18: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캡처
관광산업 최대 일자리 행사인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호텔, 여행, 리조트, 마이스(MICE) 등의 분야에서 119개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관광 일자리를 소개하고, 관광 인재 3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실질적인 채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층면접관’을 새롭게 운영한다. 사전에 구직자의 기본 정보를 제공받은 관광기업은 ‘심층면접관’을 통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제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박람회 홈페이지에서는 ‘심층면접관’에 참여하는 40개 기업에 대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올해는 항공일자리관이 새로 마련된다. 에어필립을 비롯한 5개 항공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강연과 경연대회 등 일자리와 관련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취업특강관’에서는 기업들의 채용설명회와 취업 비결을 전수하는 다양한 특강이 열린다. 터키 호텔협회가 참여해 터키 현지 취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관광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멘토)들의 대화형 강연(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생생한 관광 현장 정보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비결도 공유한다.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관광인재들이 역량을 뽐낼 수 있도록 ‘대학생 관광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경연대회’ 결승전과 ‘고등학생 관광통역안내 및 관광 서비스 경연’ 등도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는 문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 유관 협회 10곳이 공동 주관하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