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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PA기업 ‘보솔’ 탄생…“기업·입법·행정부 소통 돕는다”

국내 첫 PA기업 ‘보솔’ 탄생…“기업·입법·행정부 소통 돕는다”

기사승인 2018. 11. 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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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입법·행정부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PA(Public Affair·공공업무) 전문 기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범했다.

VOSOL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최근 들어 늘어나는 정부 규제와 집단이익을 위한 입법경쟁이 심화하면서 갈수록 비즈니스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규제 혁신 등을 통해 정부 정책과 법안이 우호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공공업무(Public Affairs·PA)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VOSOL은 “부정적 의미의 로비가 아닌, 기업과 단체가 입법·행정부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고 합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각종 정보 수집과 조사·분석,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등을 통해 기업·단체의 경영 지원과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정치인과 정당을 상대로 한 정치·정책·선거 컨설팅도 한다고 덧붙였다.

VOSOL은 청와대·정부·국회·언론·홍보회사 등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이춘호·최은석 전 보좌관 등 5명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한편, VOSOL은 라틴어로 ‘당신’(VOS)과 ‘태양’(SOL)을 합쳐 놓은 것으로 ‘당신은 태양’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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