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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죽어도 좋아’ 백진희, 목 깁스하고 강지환과 살 떨리는 면담

[친절한 프리뷰] ‘죽어도 좋아’ 백진희, 목 깁스하고 강지환과 살 떨리는 면담

기사승인 2018. 11. 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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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백진희 강지환
백진희가 목 깁스까지 한 채로 강지환과의 살벌한 면담을 시작한다.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는 코믹한 캐릭터와 독특한 ’타임루프‘ 소재로 화제의 인기작으로 급상승하고 있다. 

극 중 악덕상사인 강지환(백진상 역)은 회사 직원들의 저주를 받으면 어김없이 죽게 되고, 그 하루가 무한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걸렸다. 타임루프를 유일하게 느끼고 있는 백진희(이루다 역)는 이 상황을 끝내기 위한 ’백진상 갱생시키기‘에 돌입, 마치 원더우먼처럼 강지환의 목숨을 시원하게 구해내며 속이 뻥 뚫리는 초스피드 전개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 이루다는 목에 깁스를 한 채 백진상과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명불허전 사내 대표 앙숙관계의 코믹살벌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온 몸을 날려 백진상을 구했던 이루다가 어찌된 영문인지 심하게 다친 모습이 포착, 과연 그녀가 처한 위험천만한 상황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또한 그녀를 향해 분노를 터뜨리는 백진상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책상을 사이에 두고 당장이라도 달려들 것 같은 백진상의 성난 모습은 이 두 사람에게 벌어질 또 다른 ‘2차 오피스 전쟁’을 예고, 오늘(14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당기고 있다.

이렇듯 백진상과 이루다는 단순한 ‘꿈’이 아닌 실제로 특정한 하루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걸려 백진상은 수없이 죽고 이루다는 그를 계속 살려야하는 갱생 프로젝트를 시작,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강지환과 백진희의 범상치 않은 회의실 면담의 전말은 오늘(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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