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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방송에도 안 나왔는데 된서리…‘둥지탈출’서 박잎선과 아이들 안타까움 자아내

송종국, 방송에도 안 나왔는데 된서리…‘둥지탈출’서 박잎선과 아이들 안타까움 자아내

기사승인 2018. 11. 1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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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송종국둥지탈출
/사진=tvN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연일 네티즌들의 악플로 된서리를 맞고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전 처 박잎선과 아이들의 일상생활이 보여지면서, 박잎선과 이혼한 사유가 송종국의 불륜에 있다는 낭설에 근거한 것으로 추정된다.

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송종국과 박잎선의 아이들 송지아·송지욱 남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방송에서 아빠 송종국의 부재가 애잔함을 자아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송종국이 운영하는 축구장 근처로 이사 왔다는 박잎선의 말과 지아·지욱 남매가 하교길에 아빠의 축구장을 바라보는 장면, 지욱이의 학교 준비물인 새총을 챙기지 못했던 박잎선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용해 만들어주려다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아빠의 부재가 더욱 부각됐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딸바보라는 아빠가 그렇게 살면 안 된다’, ‘절대 용납이 안된다’ 등의 글을 올리면서 송종국을 비난하고 나섰다.

반면 ‘세상은 아직 너희를 사랑하고 응원한단다’, ‘아이들 예쁘게 잘 키우셨어요’, ‘엄마 잘 도와드려라’ 등 박잎선과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누리꾼들도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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