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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치매안심센터 개소

이천시 치매안심센터 개소

기사승인 2018. 11. 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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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이천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갖고있다.<제공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지난 13일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 2층에 마련된 치매안심센터는 349.8㎡(106평) 규모로 진료실 검진실 상담실 교육실 환자쉼터를, 1층에는 치매환자가족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가족카페 등을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치매안심센터는 협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12명의 전문인력을 구성해 치매예방을 위한 상담 및 등록, 치매조기검진, 인지강화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운영,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관리·치료의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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