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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 10대 뉴스는?” 온·오프라인 투표 실시

“올해 서울시 10대 뉴스는?” 온·오프라인 투표 실시

기사승인 2018. 11. 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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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내년 시 정책 수립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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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 한해 시민들이 공감한 시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주간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매해 연말 시가 시행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투표대상은 청년수당, 따릉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 올 한해 동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거론됐던 30개의 정책들로 이뤄져 있다.

이번 투표는 서울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페이지(https://goo.gl/auZyY8)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30개 주요정책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 상설 투표를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성 투표도 진행한다.

시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다음달 17일 최종 ‘내 삶은 바꾼 2018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연식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10대 뉴스 투표를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민생 우선의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하니 더 나은 서울의 변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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