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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기이사 올해 9월까지 평균보수 39억

삼성전자 등기이사 올해 9월까지 평균보수 39억

기사승인 2018. 11. 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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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등기이사들이 올들어 3분기까지 받은 보수는1인당 평균 3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삼성전자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9월 이상훈 이사회 의장과 이재용 부회장,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대표이사 등 등기이사 5명의 보수 총액은 193억46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38억6900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사내 등기이사 4명(이재용·권오현·윤부근·신종균)의 1인당 평균 보수(67억8800만원)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세대교체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올초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이사·감사 9명 전체의 보수 한도액은 총 465억원이다.

삼성전자 직원 10만3023명의 1인당 평균급여액인 6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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