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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수능일, 한파 대신 미세먼지·일교차 주의

[오늘날씨] 수능일, 한파 대신 미세먼지·일교차 주의

기사승인 2018. 11. 1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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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네 예보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수능일인 오늘은 한파 대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9도 △춘천 2도 △강릉 7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수능일인 오늘은 복사냉각으로 인해 아침 기온은 다소 낮아져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포근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수험생은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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