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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이수역 폭행사건’ 언급 후 SNS 비공개 전환 “의도 없었다”

오초희, ‘이수역 폭행사건’ 언급 후 SNS 비공개 전환 “의도 없었다”

기사승인 2018. 11. 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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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이수역 폭행사건' 언급 후 SNS 비공개 전환 "의도 없었다" /이수역 폭행사건, 오초희, 이수역 폭행사건, 사진=오초희 SNS
배우 오초희가 이수역 폭행 사건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오초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머리 짧다고 때렸다던데. 나도 머리 기르기 전까지 나가지 말아야 하나. 날씨 추운 것도 무서운데"라는 글과 함께 피해자가 직접 공개한 사진을 게재했다.

오초희가 언급한 사건은 지난 13일 서울 이수역 인근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성인 남성 3명이 같은 술집에 있던 여성 2명이 폭행으로 시비가 붙은 이른바 '이수역 폭행사건'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사가 종결되지 않은 사건인데 너무 성급한 발언"이라며 그의 발언을 지적했다.

결국 오초희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소속사 측은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A씨(21) 등 남성 3명과 B씨(23) 등 여성 2명을 포함한 총 5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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