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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남시지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농협 하남시지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기사승인 2018. 11. 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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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남시지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농협하남시지부제공
농협 하남시지부와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지난 13일과 14일 하남농협 관내 취약농가에서 도색 및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농협 하남시지부 임직원, 서울동부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대상 특기·재능봉사자, 하남농협 임직원 등 10여명은 도색작업에 앞서 농가의 짐을 밖으로 이동하는 등 사전작업을 거쳐 도색 및 장판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 정모씨(58세)는 “벽의 색깔이 바래고 장판이 낡아 보기 흉해도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있었는데 이렇게 도색해주고 장판도 새로 해주니 집이 확 밝아진 것 같아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 홍정원 소장은“농협과 특기재능을 보유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반갑다”고 말했다.

농협 하남시지부 정현범 지부장은 “앞으로도 서울동부보호관찰소와 협력해 취약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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