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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34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기업 청렴사회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공기업 청렴사회 협의회’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출범한 ‘청렴 사회민관협의회’ 중 하나다.
김낙순 마사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35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공기업 청렴사회 협의회’는 앞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 우수 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갑질 문화 청산, 공기업 채용 비리 등 불공정 이슈에 대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김낙순 회장은 “청렴과 반부패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맞춰가야 한다”면서 “추상적인 목표가 아닌 현실 가능한 목표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