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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새 자작곡 ‘그대는’ 무료 배포 “생일맞아 팬들께 보답”

진영, 새 자작곡 ‘그대는’ 무료 배포 “생일맞아 팬들께 보답”

기사승인 2018. 11. 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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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사진=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진영이 새 자작곡 '그대는'을 무료로 배포한다. '그대는'은 진영이 단독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한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의 로맨틱한 곡이다.

이 노래는 기타ㆍ피아노 연주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아름답게 전하고 있으며, 특히 마지막 후렴 부분에 밴드 사운드가 더해지며 큰 감동을 선사한다. 진영은 이 노래의 모든 코러스 사운드를 직접 녹음했고, 곡 시작과 마무리 부분의 휘파람 소리 역시 직접 불러 가상 악기와는 전혀 다른 생생한 느낌을 담아냈다.

또한 이 노래는 사랑하는 그대는 너무나 아름답고 고맙다는 내용과 함께 '그대는 beautiful 그대는 wonderful 고맙단 말 밖에 못하네요'라는 가사로 사랑하는 마음을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기존에 진영이 들려줬던 음악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을 새롭게 소화함으로써 향후 진영의 폭넓은 음악 행보를 기대하게 하는 곡이다.

진영은 "언제나 변함없이 믿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라며 "누구라도 이 노래로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면 창작자로서 큰 기쁨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진영은 "11월 18일 제 생일을 맞아 팬분들께 보답하는 선물로 무료 배포를 결정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아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진영은 지난 9월 한국 첫 단독 팬미팅 'FLY MORE'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불러 팬들에게 먼저 공개한 바 있다.

'그대는'은 18일 밤 11시 18분부터 진영의 개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다운로드와 소장, 감상은 자유로우며, 상업적 용도와 기타 활용 등 그 밖의 이용은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통해 소정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대는' 뮤직비디오도 같은 시각 소속사 유튜브와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진영의 팬미팅 준비 과정을 담은 이 뮤직비디오는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모든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배우로도 맹활약중인 진영은 내년 공개 목표로 제작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가제)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내년 1월 9일 첫 주연 영화 '내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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