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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우상호 의원 “조국 민정수석 해임 건의는 야당의 체면 때문”

‘김어준의 뉴스공장’ 우상호 의원 “조국 민정수석 해임 건의는 야당의 체면 때문”

기사승인 2018. 11. 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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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bs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국회 보이콧이 헌정 사상 가장 황당한 보이콧이라고 주장했다.

16일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우상호 의원이 출현해 국회 보이콧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우상호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측은 자신들의 체면을 생각해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최소한 낙마시켜야 한다고 얘기했다.

우상호 의원은 의총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에게서 들은 얘기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뜬금없이 조국 민정수석 해임 조건을 걸었다고 주장했다.

우상호 의원은 현재 국회 보이콧의 원인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며 야당 의원들조차도 어리둥절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외에도 △남녀 성대결로 번진 ‘이수역 폭행사건’ 핵심 쟁점은?(노영희 변호사) △미국 CSIS 북한 미사일 기지 논란 속 한반도 정세 점검!(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폐지 될까?…미 분식회계 ‘엔론’과 비교하기!(김경율 회계사) △감귤과 박정희(황교익 맛칼럼니스트) 코너가 진행됐다.

한편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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