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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로7017서 인형극 대행진 펼쳐진다

18일 서울로7017서 인형극 대행진 펼쳐진다

기사승인 2018. 11. 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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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캐릭터 퍼레이드, 마리오네뜨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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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오후 1시부터 서울로7017의 세번째 퍼레이드 ‘인형극 대행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로 7017 장미마당에서는 서울로 인형극장에서 진행된 공연 중 가장 호응이 높았던 ‘바라딘의 마리오네트’와 ‘미술시간 마술시간’ 인형극 2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6인의 브라스밴드 ‘브라스맨’의 공연과 뽀로로·로보카 폴리 등 15종의 애니매이션 캐릭터 인형들이 장미마당에서 목련마당으로 행진한다.

캐릭터 퍼레이드가 목련마당에 도착하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10여명의 배우들과 함께 춤추면서 40분간 행진이 이어져 다시 장미마당으로 이동한다.

이밖에도 서울로 곳곳 캐릭터 인형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거북이 인형옷을 입은 스텝들을 만나 사진을 직으면 사탕을 받을 수 있는 ‘서울로 거북이를 찾아라’ 등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http://seoullo7017.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윤종 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는 하반기 ‘인형극 대행진’, ‘산타모자 대행진’을 진행해 ‘길’이라는 특색을 살린 서울로만의 특화된 퍼레이드형태의 축제브랜딩을 통해 서울로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명소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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